비평문_영화 세 얼간이가 현대사회에 주는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24.02.14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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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초록)
2. 영화 정보
3. 서론
4. 본론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화 <세 얼간이>는 인도의 명문 공대에 입학한 주인공 파르한, 라주, 란초의 이야기이다. “2등은 기억되지 않는다”라며 경쟁을 과열시키고 당연시하는 총장 비루에게 란초가 “자신의 꿈과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온다”라고 주장하며 맞서는 이야기이다. 영화는 점차 심화하는 현대 사회의 경쟁을 지적하며, 이러한 경쟁이 사회의 계급화를 부추기며 자본주의의 심화와 자본의 양극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을 암기식 교육의 산물인 차투르와 란초를 통해 보여준다.
영화에서는 후반부에 부유하지만 타인을 짓밟는 것 외에는 행복이나 인생의 가치를 얻지 못하는 차투르와 가난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살렸으며 실질적으로는 차투르보다 더욱 유명하고 부유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란초를 대비하여 보여주며, 꿈을 좇는 자가 최후에는 ‘진정한 성공’을 얻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영화의 마지막 대사 “란초다스 신의 말이 맞았다. 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올 것이다.”에서도 나타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세 얼간이> 속의 교육적 지점에서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란초의 교육관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주류 헤게모니이자 비정상적 이데올로기가 정상적으로 포장되어 ‘경쟁’과 ‘계급’ ‘성적순의 행복’을 당연시하는 현대사회에서는 학문이 진정한 학문으로 기능할 수 없고, 이는 학문의 탐구와 자신의 성장을 위한 고등학습기관인 대학이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