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윤리]황우석 교수의 윤리적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5.12.09
- 최종 저작일
- 2005.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황우석 교수의 배아 줄기세포 연구와 난자 매매 문제에 대하여
윤리적 관점에서 문제점을 살펴본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황우석 박사와 줄기세포 연구
Ⅱ. 기본적인 윤리 문제
Ⅲ. 난자 매매에 대한 윤리적 문제
Ⅳ. 결론
Ⅴ. Reference
본문내용
-사실 황우석 교수의 연구 작업과 관련해서 이번에 불거져나온 윤리성 논란의 핵심은 이런 근본적 쟁점들이 아니라 연구 절차와 진행 과정상의‘부적절성’이라는 문제다. 물론 부적절성이라 해서 윤리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여기서도 논란의 초점은 두 군데로 모아진다. 하나는 실험용 난자들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비윤리적 행위는 없었는가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황 교수 팀의 여성 연구원들이 난자 제공에 참여했는가라는 문제다. 이 두 가지 혐의에 대해서는 난자 채취를 담당했던 미즈메디병원 책임자의 해명, 서울대의 자체 조사, 그리고 황 교수의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미 상당한 수준의 진실이 밝혀진 상태다.
-그러므로 오히려 이번 사건을 우리 사회가 과학과 기술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수정할 기회로 봐야할 것이다. 황 교수가 얼마 전의 기자회견에서 말했듯이 과학과 윤리는‘문명의 두 바퀴’이다. 인류는 지난 한 세기 동안 과학과 기술의 반인간적 반문명적 질주를 수없이 경험했고, 그래서 과학 기술에 윤리의 방향을 붙여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소중한 자각을 얻었다. 윤리는 과학의 발목을 잡지 않는다. 다만, 과학과 기술의 파괴적 일탈을 막는 것이 윤리다. 윤리 때문에 과학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 덕분에 과학은 건강해진다.
참고 자료
1. 도정일,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 2005-12-06
2. 고승덕, 경향신문 (http://smile.khan.co.kr), 2005-12-06
3. 한스 요나스,『기술 의학 윤리』, 솔 , 2005
4. 황상익,『인간배아복제의 문제점들』,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월간 흙내8월호, 2004
5. 박병상,『파우스트의 선택』, 녹색평론사, 2004
6. 류성금,『인간게놈프로젝트의 사회적․윤리적 쟁점』, 윤촌학술대회, 2001
7. 강호영의 논술교실(http://my.dreamwiz.com/ghdud99/main.htm),
『인간 복제 허용 여부-찬반 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