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당재건운동-이재유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6.06.1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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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재건운동을 이재유그룹을 중심으로 경성콤그룹과 원산그룹을 들어 그 시대적 흐름과 함께 잘 정리해 놓았고 각주도 끝내주게 달아놨습니다.
그리고 발표때 플러스점수도 받았습니다. ^^
목차
서론
본론
Ⅰ 조선공산당의 창당과 해산, 그 이후 재건 활동
Ⅱ 지역 공산주의자 그룹과 혁명적 대중조직 운동
《 이재유 그룹》
1. 이재유, 운동의 시작
2. 이재유 그룹의 형성과 그 활동
(1). 경성트로이카시기(1기)
(2). 경성재건그룹시기(2기)
(3). 경성준비그룹시기(3기)
3. 그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한계
Ⅲ 일제 전시 파쇼 체제하에서의 조선공산당 재건운동 (1937년-1945년)
Ⅳ조선공산당 재건 운동의 의의
결론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조선공산당의 창당과 해산, 재건 활동
조선공산당 창립 이전에 여러 공산주의 그룹들은(화요파․서울파등) 당 창당을 최우선적 조직 과제로 설정했다. 그 결과 화요파․북풍회파․상해파 공산주의자 그룹들은 공산당 결서에 합의하여 1925년 4월 17일 서울에서 비밀리에 조선공산당 제1차 당 대회를 개최하고 조선공산당을 창당했다. 하지만 조선공산당과 당외 서울파 공산주의 간의 분쟁, 조선공산당 내에서 북성회파와 화요파간의 분쟁, 당의 연합반대파와 조선공산당간의 분쟁 등이 나타났다.
코민테른이 조선공산당을 승인한 것을 계기로 이러한 분파주의적 성향을 청산하고자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그것으로서는 불충분한 것이었고 오히려 이러한 통일운동 과정에서 엠엘파와 서울상해파가 형성되어 각 그룹간의 대립이 심화되어갔다. 한국역사입문 3 (근대.현대편), 한국역사연구회 | 풀빛 | 1996, 472~477쪽
이렇듯 당시 사회주의자들은 조선공산당 안과 밖에서 서로 다른 3차 당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사실상 그 세력들 간에 결합의 여지를 거의 상실하였다고 본다.
1928년 말 코민테른은 6차 대회를 통해 ‘조선의 농민과 노동자의 임무에 관한 테제’(12월테제)를 발표하는데 이는 사실상 조선공산당의 해체를 제시하는 것이었다. 12월테제는 당시의 식민지 조선이 일제를 위한 원료의 생산 및 쌀의 공급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또한 일제는 민족개량주의자들을 회유․매수하여 노동자 농민의 혁명적 진출을 저지시키고 민족적 대립을 조장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었다. 신주백, 「1930년대 국내 사회주의자들의 민족해방운동론」『역사비평』 통권 8호 1990년 봄 21~22쪽
뿐만 아니라 당시 조선이 분파투쟁의 폐단에 빠져 있고 당원들이 소부르주아적 지식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유로 조선공산당의 지부 승인을 취소하고, 새로운 공산당을 결성하라고 결정했다. 즉,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한 정치적 지침서로서 12월테제를 발표한 것이다. 한국역사입문 3 (근대.현대편), 한국역사연구회 | 풀빛 | 1996, 476쪽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