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일본의연중행사- 시치고산
- 최초 등록일
- 2006.06.2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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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연중행사중 하나인 3살 5살 7살이 되는 해에 어린이들의 성장을
감사하고 앞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어린이축하 행사인 七五三(시치고산)행사에 대한
소개와 그 속에 담겨진 일본고유의 사고방식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1 시치고산이란?
2. 시치고산의 유래
3. 참배방법
4. 행사의 의미
5.오늘날의 시치고산
6.한국의 돌잔치와 일본의 시치고산
본문내용
(1) 七五三(しちごさん)
일본의七五三(しちごさん)이란, 아이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의식으로 11월 15일을 중심으로 여자아이는 세살과 일곱살에, 남자아이는 세살과 다섯살에 전국의 신사(神社)를 중심으로 행하여진다.
七五三이란 명칭은 어린이의 나이가 3살 · 5살 · 7살이 되는 해에 행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3, 5, 7이라는 숫자를 읽어서 붙여진 것이다. 또 그 나이 또한 홀수만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홀수를 중요시 여기는 중국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七五三은 아주 자연발생적인 풍습이기 때문에 언제 누가 정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략 무로마치(室町)시대에 무가나 귀족들 사이에서 시작되어 에도시대 무가사회에 들어서면서부터 민간으로까지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에서는 11월 15일을 전후로 해서 행해지는데, 이날이 七五三의 날로 정해진 것은 에도시대부터 정착되어 내려온 것으로 에도 시대 15일이 鬼宿日로써 길일로 여겨졌으며, 일설에서는 3+5+7=15 이므로 15일이 재수가 좋은( 縁起がいい)날이라는 설이 있다.
또 이 날이 에도시대의 제5대 쇼군 도쿠가와 츠나요시(德川綱吉)의 아들인 도쿠마츠(德松)의 탄생 축하 행사가 이 날 거행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으며, 시모츠키(霜月)의 축제날에 맞추어, 가족들의 생업에 관련이 깊은 신들을 모시는 날이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 七五三은 어린이들이 무사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호해 준 조상신에게 감사하며 축하하고, 앞으로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애정 어린 행사이다.
(2) 七五三의 유래
남녀 3살의 髪おき, 남자 5살의袴着、여자 7살의帯解き등의 이 세 가지 歳祝い가 하나가 되어 에도 시대에 이르러 민간으로 보급이 되고, 조금씩 형식이 변화되면서 서민들 사이에 정착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일어문학회『게다도 짝이 있다.』 2003.12.12 글로세움
http://allabout.co.jp/family/ceremony/closeup/CU20041025B/index.htm
http://www.rental-hagiwara.com/
http://www.ilboniyagi.com/iyagi/customs/11753.htm
http://www.laoni.com/goods%26news/charabiz/2004/charabiz32.htm
http://www.tjf.or.jp/deai_korea/contents/sheets/yk_p02.html
http://www.city-sakado.com/shiryou/kouhouka/tyanomihanashi/dai21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