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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국립민속박물관 國立民俗博物館

*상*
최초 등록일
2006.07.19
최종 저작일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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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민속박물관

기행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6월 25일

무더운 한 여름을 연상시키는 햇볕이 내리쬐고 있던 오후였다. 아직 초여름인데도 날씨만큼은 한 여름 이였다. 일찌감치 준비를 끝내고 나는 경복궁으로 향했다. 경복궁 올 해만 벌써 4번째이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나는 친구들과 한번 갔었고, 나머진 교양 수업으로 답사 차 갔었다. 물론 민속박물관을 들른 적은 없었다. 그냥 무심결에 지나치면서 몇 번 봤을 뿐이었다. 경복궁에 있는 궁보다는 특이하게 생겼으므로 자연스럽게 눈이 갔을 뿐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다. 지금에 와선 쫌 후회가 된다. 미리 한번이라도 더 가볼 껄 하는 생각이 스쳤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리면 바로 나오지만 예전 수업 들은걸 되새기며 광화문역에서 내렸다. 광화문 앞의 세종로(옛 이름은 육조거리 혹은 주작대로라고 하였다.)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경복궁으로 향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예전과는 다른 길을 걷는 느낌 이였다.

장승 동산
민속박물관 앞에 다다랐다. 입장권을 사서 들어갔다. 경복궁 들어가는 입장권을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경복궁 입장권이 더 싸면서 민속박물관과 연결돼 있기 때문 이였다. 하지만 뭐 민속박물관은 삼천원어치 이상의 가치가 있는 곳이기에 조금 아까웠지만 좋게좋게 생각했다.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장승동산이였다. 일반 사람들은 장승하면 어떤 생각을 할까? 보통은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나 지역의 이정표 등으로 생각할 것이다. 처음엔 장승은 마을입구에만 세워두는 일종의 장식으로서 악귀를 물리쳐주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근친상간 금지의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왜 그런지는 수업 받은 지 오래라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그 밖에도 야외 전시장에는 돌하르방, 정주목과 정낭 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전시되었지만 제대로 그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별로 없었다. 듬성듬성 잘 갖춰지지 않은 문화재였다. 명색이 예전까지만 해도 그 이름이 국립중앙박물관 이였던 민속박물관 이였지만 그 전시된 문화재는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그 곳에는 일본이나 중국 관광객들이 많았었다. 창피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이 나도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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