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쓴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10.1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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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적유전자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총 5장 반 정도의 분량입니다.
11포인트 썻고요.
성선설이 맞느냐 아니면 이기적이냐에 대해 유전자적으로 책을 토대로 쓴 서평입니다.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서평을 읽어가며 제 생각을 확립해가서 내용면으로는 비슷할 수 있지만, 제가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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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는 개체가 유전자를 퍼트리기 위해 삶을 살아가는 줄로만 알았지만, 도킨스는 유전자가 살아가기 위해 개체를 형성하고 개체를 이용하여 번식을 한다고 책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의 제목에서 대강의 분위기는 느끼고 있었지만, 이 책의 내용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결국 우리 인간 또한 유전자의 수단으로 이용되어진다는 것이고, 우리는 유전자를 위해서 번식을 시키기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란 말이다.
유전자가 주체이고 개체는 수단이다. 이것이 도킨스의 이론이다. 즉 유전자에 의해서 개체가 탄생했고, 개체는 유전자의 생존을 위해 쓰이는 로봇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인간의 몸도 개체다. 개체는 유전자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개체의 각 부분에는 기능이 주어지는데 이는 유전자가 살아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주는 기관이다. 인간의 뇌와 사지, 장기 등 모든 유전자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라고 도킨스는 주장한다.
집단으로 행동하는 동물 종들은 이기적인 무리라고 불리 운다. 무리라는 것이 생기는 것은 변두리에 위치할수록 포식자에게 잡힐 가능성이 크므로 중심으로 서로서로 자꾸 이동하여 집단이 생기는 것이다. 경계음은 집단이기주의의 한 예로서 들어줬다. 경계음은 당연히 이타적 행동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같은 종의 다른 개체에게 도움을 주지만, 그만큼 위험도도 증가하기 때문에 이타적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
인간만이 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인간이 특별한 것이 아닐까? 정말 도킨스가 하는 말이 맞는다면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를 더 이상 찾을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종교가 존재하는 이유도 없어진다. 사람은 삶의 목적을 잃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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