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말기 회화
- 최초 등록일
- 2007.01.0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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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느 시대에서나 미술은 그 시대를 나타내준다. 내가 조선시대에 살아본 것은 아니지만 그림을 보고 어느 정도 짐작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조상들의 뛰어난 그림 솜씨를 감상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러한 멋진 작품들의 전시를 많이 볼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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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시대 회화의 특징은 억불숭유정책으로 불교를 배척하고 유교를 숭상하였다.
따라서 신라와 고려의 불교 미술은 사라지고 유교적인 미술이 중심이 되었다.
서민적이고 소박하며 실용적이라는 평을 들었으며, 개성적이고 민족적 자아의식이 강한 시대로서 회화가 가장 발달했다.
전체적으로 조선 시대의 회화의 화풍은 양반 계급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또한 도화서를 두어 그림을 장려하였다.
전기에는채색 위주의 북종화풍이 유행하였고, 후기에는 시(詩), 서(書), 화(畵) 위주의 남종화풍이 성행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1700-1850) 실학사상의 대두로 민족의식이 고취되는 시기로서 우리나라 회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중기 이래로 유행하였던 절파계 화풍이 쇠퇴하고 그 대신 남종문인화가 본격적으로 유행하였고, 우리나라의 산천을 독특한 화풍으로 표현하는 진경산수화가 정선을 중심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조선 후기인들의 생활과 그 애환을 해학적으로 다룬 풍속화가 김홍도와 신윤복 등에 의해 그려지게 되었으며, 청으로부터 서양화법이 전래되어 미약하게나마 수용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은 새로운 경향의 화풍들은 조선 후기의 회화를 어느 시대보다도 개성이 강하고 민족적 자아 의식이 짙은 것으로 돋보이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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