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순수함과 거짓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05.1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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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신하게 쓴 `디즈니 순수함과 거짓말`서평입니다^^
이 서평 받은과목에서 A+받았습니다^^
배경에도 미키,미니마우스와 하트로 편집하여서 예쁘게 뒷배경을 넣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디즈니 순수함과 거짓말’의 저자는 오늘날 문화 권력의 상징이 된 디즈니사를 순수, 행복, 단일화의 개념들을 사고를 억제하는 수단으로 변형시키며 아이들의 순수함을 이용하여 상품화 하는 데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하고 있다. 저자는 바람직한 문화산업을 ‘쾌락과 즐거움’의 생산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지켜가면서 쾌락에 대한 담론을 제기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고 한다. ‘쾌락과 즐거움’을 얻으려고 문화산업의 본질이라고 보는 나로서는 여기에 동의 할 수가 없다. ‘쾌락과 즐거움’이 없는 문화가 과연 대중화를 이끌어 낼 수 있고 또 그것이 산업을 이룰 수 있다고 보는가? 문화 비평가라든지 메니아층 에게는 이러한 담백한 문화가 문화산업의 바람직한 모습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결국 큰 맥락으로 볼 때 ‘문화산업의 상품화’ 혹은 ‘문화의 시장화’에 대한 비판의 시각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본 다. 문화와 경제, 기술이 융합하여 가는 과정에서 생성된 새로운 문화 현상이 문화산업이라고 배웠다. 문화 산업은 영화, 공연, 전시, 음반, 캐릭터, 게임 등의 다양한 형태로 엮어져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따라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문화산업이 어떠한 산업보다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데
경쟁력이 된다. 이러한 맥락으로 볼 때 디즈니가 아이들의 순수함을 상업화
시키는 것이 과연 나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던져보고 싶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속에 나타난 캐릭터 들을 상품화하고, 또 그 속의 좋은음악
들을 음반화 하고 게임으로 만드는 등 이러한 루트를 통해 이윤을 얻는
것은 문화산업으로서 합당한 이윤창출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디즈니 순수함과 거짓말..헨리 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