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배아줄기세포와 자연의 섭리 그리고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7.08.0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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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간단하게 배아줄기에 관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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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배아줄기 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 것 같다.
배아줄기세포라는 것은 인간이 수정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세포이다.
허나 치료목적으로 사용이 되는 줄기세포를 위해서는 환자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세포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정자를 이용하지 않고 인간복제의 전 단계인 난자에 핵이식을 시키게 되는 것이다.
수정란은 분화를 시작하면 여러개의 세포덩어리에서 조금씩 이 세포들이 형태를 갖추게 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단층의 세포로 속이 비는 구형의 껍질이 만들어지고, 이 구형의 약 1/3가량만 풍선에 물을 넣은 것 처럼 세포가 들어있게 된다.
이렇게 안에 들어있는 세포를 `배아줄기세포`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분화능력을 갖고 있어 이 세포로 우리몸의 어떤 세포도 다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우리몸의 세포는 분화능력에 한계가 있다. 쉽게 말해서 피부세포는 아무리 분열해도 눈의 시세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배아줄기 세포를 이용해서 새로운 장기를 만들어 이식을 하는 것을 황우석 박사가 하는 것이다. 벌써 동물에 대한 임상 실험까지 마쳤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것을 사람에게 쓴다면 뭔가 문제가 될 것이다.
배아줄기세포를 사람에게 사용함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느 단계부터 생명체로 볼 것인가 하는 점이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생명은 수정이 된 시점부터 개체로서 성장할 모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생명이 탄생된 것으로 본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 연구자들이나 인간복제 연구를 하려는 연구자들은, 수정은 됐지만 14일 이전의 착상이 안된 미성숙-수정란를 사용한다고 함으로서 생명윤리의 문제를 피하고자 한다. 이러한 미성숙 수정란은 인공수정시 사용하다 남은 수정란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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