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만의 상징적 상호작용론과 사회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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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만의 상징적 상호작용론과 사회통제에 관한 짧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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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프만의 상징적 상호작용론과 사회통제>
전통적 사회통제 이론에서 사회질서는 사회구조가 요구하는 규칙을 사회구성원들이 따르고 동조함으로써 이루어지고 유지된다. 이러한 규칙을 어기면 제재를 가하고 재사회화하려는 노력이 사회통제의 메카니즘이다. 따라서 법, 규칙 같은 제도적 기능이 연구에 중심이 된다. ‘고프만’의 상호작용론은 미시적인 측면, 통제하는 사람과 통제받는 사람간의 상호작용이 분석대상이다. 개인적인 측면을 강조한 나머지 사회구조적인 틀의 역할을 간과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제한된 사회통제이론을 확장시킨 점은 중요하다. ‘고프만’은 직접 2년 동안 정신요양원에서 체력관리 보조원으로서 참여관찰을 하였으며 정신질환에 관한 연구를 처음 시작하였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고프만’은 정신질환에 대한 의학적 정의를 비판하고 정신질환을 상황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할 때 붙여지는 일종의 사회적인 낙인으로 본다.
실제 우리가 미인이 지나갈 때 고개를 돌려가며 끝까지 미인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는 경우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남자라면 누구나 다 그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무 여자나 지나갈 때마다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은 정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것은 의학적으로 신경계통의 이상이 아니라 판단근거가 그 사람의 비사회적 행위에 있다는 것이다.
‘고프만’은 정신질환자를 병원에 수용하는 것은 치료라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지 못하게 격리하는 것이라 판단한다. 병원이라는 ‘총체적 기관’은 규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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