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법적 유물론
- 최초 등록일
- 2007.10.08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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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의 변증법적 유물론에 관한 레포트
목차
1. 유물론
1-1. 유물론과 관념론
1-2. 포이어바흐의 유물론
1-3. 물질의 성질
1-4. 물질과 의식
2. 변증법
2-1. 헤겔의 변증법
3. 변증법적 유물론의 법칙
3-1. 대립물의 통일과 투쟁의 법칙
3-2. 양적 변화에서 질적 변화에로의 이행의 법칙
<참고문헌>
본문내용
변증법적 유물론(dialectical materialism)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중심 개념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공산주의 세계관이다. 이는 ‘과학적 세계관‘ 즉 마르크스-레닌주의적 사회주의 세계관의 집단적 표현이며 또한 그것을 통해서만 대상과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또 그것을 통해서만 자연계, 사회계, 의식계의 변화(운동과 발전)을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이론체라고 보는 것이다.
변증법적 유물론에서는 자연계, 역사계의 모든 존재물의 본질을 물질 또는 물질적인 것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유물론적인 것이며, 또한 존재물의 생성, 운동, 변화의 전체 과정이 변증법적인 진행 과정으로만 설명되는 법칙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즉 모든 존재물은 그 자체 내에서 작용하는 내부적인 모순의 결과에 의하여 부단히 운동과 변화의 여러 양태가 도출될 수 밖에 없는 법칙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1. 유물론
1-1. 유물론과 관념론
변증법적 유물론에서는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철학적 입장들을 관념론과 유물론이라는 두 집단의 철학 체계로만 단순화시키며 또 분류를 위한 관점으로는 ‘변증법적‘이라고 하는 입장과 ‘형이상학적‘이라고 하는 두 가지 입장만이 제시된다. 즉 존재론의 본질에 대한 입장은 관념론과 유물론의 두 가지의 입장으로만 압축하려고 한다. 이는 곧 의식으로부터 독립된 외계의 존재를 가정하는 이론이 되는 실제론을 서양철학적 전통에서의 존재론적 분류에서 제외시킨 것이다.
이렇게 존재의 본질에 대한 이분법적인 입장에 입각, 변증법적 유물론자들은 관념론을 반동적인 입장으로 비난하는 반면, 유물론은 진보적 세력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는 다르게 보면, 관념론적 입장을 지지하는 것은 종교적 입장을 지지하는 것이라면 유물론적 입장을 지지하는 것은 종교와는 달리 과학적인 입장에 서는 것과 같다고 본다.
마르크스가 헤겔의 관념론을 비판하고 그 결정적 분리를 선언한 후 그는 포이어바흐의 유물론에 빠져들게 되었다. 마르크스는 포이어바흐에 의해 헤겔을 극복하고 유물론에 도달했다. 그러나 포이어바흐의 유물론은 아직 인간을 실천적으로 파악하지 못하였다. 마르크스는 다시 포이어바흐를 비판․극복하고 실천적 유물론에 도달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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