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太宰治)의 인간실격

소개글

다자이 오사무라는 작가에 대한 소개와

<인간실격>이라는 작품의 원문 인용을 통한 감상, 비평을 다루었습니다.

목차

1. 다자이 오사무
2.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3. 작가평
4. <인간실격>의 줄거리
5. 원문인용을 통한 감상
6. 비평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 다자이 오사무 太宰治 ( 본명 : 츠시마 슈우지 津島修治 )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는 1909년 아오모리현(靑森縣) 츠가루(津輕)에서 태어났다.그는 고등학교 시절인 1929년 최초로 자살을 기도했고, 1930년에는 긴자(銀座)의 카페 여급과 해안에서 자살을 기도해 여자는 죽고 혼자만 살아 남았다. 이후 그는 사회주의에 기울면서 좌익 활동에 전념하고 도피생활까지 하다가, 1932년 형의 권유로 좌익운동에는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쓰고서야 풀려난다. 이후 다자이(太宰)는 소설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지만 한편으로는 심한 약물중독에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그의 부인이 간통사건을 일으키면서 그는 더욱 큰 절망 속으로 빠져든다. 그 후 알려진 것만 4번이나 자살을 기도했다. 그리고 1948년 마침내 자신의 소설 속 대사처럼 ‘그들이 죽었던 나이쯤’인 서른 아홉에 애인과 강물에 투신, 동반자살했다. 시체는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후에야 발견되는데 그날은 공교롭게도 그의 만 서른 아홉 번째 생일날이었다. 생의 한가운데에서도 그는 평생을 그렇게 늘 죽음 곁에 맴돌면서 살았다. 그리고 마침내 예견된 삶을 살듯이, 자신의 예언을 실천하기라도 하는 듯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2. 대표작
『사양(斜陽)』‐ 1947년 [신조]에 발표. 서서히 몰락해가는 귀족집안 모녀의 쓸쓸한 모습과 함께, 전쟁에 참가했다 돌아와 마약과 술에 찌들어 방황하는 젊은 영혼인 아들의 삶을 묘사하면서 전후 일본사회가 겪어야 했던 몰락과 잿더미처럼 허물어진 상처 속에 가냘프게 피어 오르는 희망을 아름답고 비장하게 그리고 있는 소설이다.
『만년(晩年)』‐ 자신과 세상에 대한 자의식을 소설 속에 그대로 드러낸 ‘자화상의 작가’ 다자이 오사무太宰治의 첫 창작집이다.
『비용의 아내(ヴィヨンの妻)』‐ 1947년 [展望]에 발표. 무뢰한의 시간을 보내는 시인의 모습을 아내의 시점에서 그린 작품으로 죄의식이 큰 사람일수록 애정이 깊다는 주제를 일보 전진한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