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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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학과 예술문화 레포트입니다.
오늘은 혜원 신윤복님의 미인도를 해석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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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날 우리는 미(美)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하고 있다. 심지어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곳에서도 미를 접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미학은 우리에게 있어서 생활의 일부라고 단정 지을 수 있다. 미는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 할 수 있는데, 자연미와 예술미가 대표적이고 이밖에 기술미, 역사미, 인격미로 나뉘어진다

대중매체사회에 들어와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영상으로나마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일 년 전만 해도 혜원 신윤복의 작품에 대해서는 백지상태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나였지만, 대학교에 입학해 교양과목을 신청해 들으면서 평소 존경하던 혜원 신윤복의 그림을 배우게 되었다. 내가 느낀 혜원 신윤복의 머리가 하늘거린다. 초승달 같은 실눈썹과, 쌍꺼풀 없는 길고 차분한 눈매, 끝에 둥그스레 살아있는 콧 망울, 작고 야무진 입술, 그리고 그녀의 동그란 윤곽의 얼굴은 앳되고 순정적이면서 품위가 있다. 혜원 신윤복이 이 그림으로 인해 그의 마음을 더욱 정확히 꽤 뚫어 볼 수 있었다. 내 생각에는 당시 미인들이 모두 이러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혜원 신윤복이 사모했던 여인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작품의 표제를 ‘미인도’라 붙인 것이 아닌가 싶다.
현세에서 ‘미인도’는 혜원 신윤복이 아닌 여러 화원의 그림도 많다. 그러나 유독 혜원의 ‘미인도’가 유명한 이유는 신윤복이라는 이름으로써의 명성이 아닌, 다른 이유가 따로 있었다.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가 유명한 이유는 아무도 흉내 내지 못하는 그만의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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