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문학. 비평문 과제. 초등학교 국어 내용 비평하기.
- 최초 등록일
- 2008.04.2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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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비평하는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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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쓰기문학 과제로 비평문 과제를 받았다. 초등학교 읽기 교과서에 있는 동시나, 동화를 읽고 거기에 비평을 하는 과제였다. 나는 이 과제를 받고서야 초등학교 교과서에 있는 작품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제일 처음 놀란것은 거의 처음 보는 작품들이었다. “뭐, 내가 어렸을때랑 똑같겠지”라고 생각했던 나는 그게 나의 오산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매우 활동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들도 많았고, 흥미로운 작품들도 많았다. 그 중에서 4학년 2학기 교과서에 나오는 기관차 이야기는 참 마음에 들었다. 우리때만 해도, 그 드넓은 만주 땅에는 관심이 그다지 없었다. 그러면 지금은 더더욱 그럴 것이다. 이 이야기는 옛날 그 드넓은 만주 땅을 천천히 달리던 기관차와 지금의 빨리 달리는 디젤차의 이야기로, 요즘에 무조건 빨리하는 것은 좋아하는 현대인들을 우화하여 비판하는 글이였다. 나는 그 중에서 2학년 2학기에 나오는 작품인 ‘메기야 고마워’를 읽고 이 작품을 선택하기로 마음 먹었다.
다음은 2학년 2학기에 나오는 ‘메기야 고마워’라는 작품의 전문이다.
작은 연못에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연목 속의 물고기들은 모두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우르르 쾅.’
조용하던 연못에 천둥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그러더니 굵은 빗방울이 쏟아졌습니다. 비는 며칠 동안이나 그치지 않고 계속 내렸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습니다. 드디어 비가 그치고 나뭇가지 사이로 밝은 햇살이 비쳐들었습니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물방울도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어유, 혼났네! 무슨 비가 그렇게 많이 온담?”
잉어가 환하게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잉어야, 안녕? 너도 무사했구나.”
붕어가 입을 벙긋거리며 인사하였습니다.
“응, 정말 다행이야. 그런데 저 친구는 누구지?”
잉어가 가리키는 곳을 보니 낯선 물고기가 헤엄쳐 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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