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혁명
- 최초 등록일
- 2008.07.1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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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는 유머의 중요성도 강조하는데 유머가 없는 사회에서는 그 사회의 목적이 아무리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것이라 해도 언제나 통제와 지배의 충동이 따르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운동역학시험이나 역사적 분석에 의해 수치 계산을 해보면 사람들은 평생 동안 평균 5점정도의 의식 진전을 이루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들을 낮은 의식수준에 묶어두는 족쇄를 없애기 보다는 원래 가진 의지대로 계속 나아간다 . 그러나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 가에 따라 우리가 반응하고 있는 세상이 달라진다. 우리가 보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되고자 하는 것 또한 우리의 인생에 따라 결정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다고 보거나 그 반대로 반밖에 남지 않았다고 보는 인식의 차이는 우리 삶에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운동역학을 사용함으로써 진실과 허위에 대한 영혼의 어두움은 점차 밝아질 수 있다. 극소수의 사람만이 부정적 에너지에 의해 해를 입지 않고 깨끗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늘 쉬운 것이 아니고 한 가지 중독에서 회복하는 데에만 한 사람의 전 인생이 소모 될 수 있다.
작가는 인간성이란 우리 모두가 짊어져야 할 고통이라고 밝히고 있다. 우리 스스로 태어날 것을 요구하지도 않았으며 어떻게 사는 게 올바른지 마지막은 어떻게 장식될지 구분할 능력이 없으므로.. 하지만 마지막으로 평화를 얻기 위한 조건을 제시한다. 바로 자비심이다.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을 무지함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의식의 전환은 새로운 삶의 도약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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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시작은 이렇다. 당신이 묻고 싶은 어떠한 질문이든 ‘예’ 또는 ‘아니오’로 간단히 답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떨까? 나는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나의 미래에 대해 정확한 해답을 알고 싶다. 앞으로 무엇을 하면 성공하고 또 어떻게 살아야 가장 행복할 수 있는지. 그런데 이 책을 접하고 작가가 던진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모든 사람이 예외없이 정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면 진정한 삶을 살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라면 언제든 실수를 하고 그런 실수를 만회하면서 다시 삶의 보람을 느낀다. 실패로 점철된 삶이라도 다시금 도전하려는 의식이 삶을 지탱하게 만드는 원동력인데 이 일은 내가 계속할 만한 일인가 같은 질문에 ‘예 ,‘아니오’ 로 분명한 해답이 주어진다면 어느 누구가 실패할 일에 매달릴 것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할 것인가. 인간 자체에 대한 많은 관심은 많은 분석적인 학문을 발전시켰다. 인간 행동의 성향을 미리 알아내기 위한 자료수집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어떠한 문제에서 명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여전히 모호하다. 책에서는 이런 원인을 자료 부족이 아닌 그 자료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적절한 도구가 없다는 데 보고 있다.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을 사실인 것처럼 믿고 질문 자체에 내포된 아주 작은 오차가 뒤따르는 해답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마치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온 지구에 기상변화를 일으키는 것처럼. 이에 따르는 문제는 이 같은 현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의 원인도 명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그 결과만을 고치려고 애를 쓰고 해결을 위해 탐색만을 닥치는 대로 해나가다 보니 결국은 미궁 속에서 허우적대는 꼴이다. 작가는 의식혁명이란 책 제목처럼 기존에 생각했던 바와는 전혀 다른 의식의 새로운 세계를 주장했다. 우리 마음은 사물을 미처 알기도 전에 움직인다고 한다. 우리의 행동이 심사숙고의 결과라는 생각은 허황된 것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참고 자료
데이비드 호킨스/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