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목 차
1. 서론
2. 본론
2-1 KAPF의 형성부터 해체까지
2-2 내용과 형식 논쟁의 발단 및 전개과정
2-2-1 일차논쟁
2-2-2 문단의 반응
2-2-3 이차논쟁
1) 김기진
2) 양주동
3) 안막
2-3 내용과 형식 논쟁의 의의
3. 결론
목차
1. 서론
2. 본론
2-1 KAPF의 형성부터 해체까지
2-2 내용과 형식 논쟁의 발단 및 전개과정
2-2-1 일차논쟁
2-2-2 문단의 반응
2-2-3 이차논쟁
1) 김기진
2) 양주동
3) 안막
2-3 내용과 형식 논쟁의 의의
3. 결론
본문내용
2-1 KAPF의 형성부터 해체까지
내용 형식 논쟁의 본격적인 전개양상을 알아보기 전에 논쟁의 배경이 되었던 KAPF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자 한다.
개량주의적 민족운동에 대한 비판 속에서 출발한, 혹은 해외유학을 하고 돌아온 선진적 지식인들에 의해 사회주의 사상이 유입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계급운동이 문화정치의 공간을 이용하여 널리 확산되어 감에 따라 문단 내에도 기존의 낭만적 퇴폐주의와 자연주의에 반대하고 신흥예술을 주창한 신경학파 문학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923년 5월〈토월회〉연극 공연을 계기로 귀국한 김기진은 9월 공연 후에 형 김복진, 연학년, 안석주 등과 함께 〈토월회〉를 탈퇴하고, 국내 공산주의 운동단체와는 연계 없이 새로운 경향의 문예운동을 꾀한다는 목적으로 〈파스큘라(PASKYULA)〉를 결성한다. 이 단체에는 김기진, 김복진, 연학년과 함께, 박영희, 김형원, 이익상, 이상화도 참여하게 되어, `인생을 위한 예술, 현실과 싸우는 의지의 예술`을 지향하면서 1923년 문예강연회를 개체하면서 각자의 이니셜을 따서 <<PASKULA>>라는 문인 단체를 결성한다. 당시 <파스큘라>와 얼마간 유사면서도 특이한 성격을 띠고 있는 문화운동 단체로 <염군사>가 있었다.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염군사>는 작품활동 뿐만 아니라, 여타의 수단을 통한 사회운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즉 염군사는 파스큘라보다 문학적 측면의 역량에서는 다소 떨어졌지만 사회, 정치적으로는 훨씬 자각되어 있었으며, 사회운동과 보다 깊은 관련을 맺고 있었다.
1924년 이후 두 집단의 구성원들과 그 외 이들 조직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프로문학에는 동의하던 작가들이 합치기로 하고, 수차례의 모임을 거쳐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KAPF)>의 창립총회를 열게 된다. 당시의 발기인은 김기진, 박영희, 이호, 김복진, 김영팔, 이익상, 박용대, 이적효, 이상화, 안석주, 등이었고, 이때가 1925년 8월 23일 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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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소설.평론집』
하응백 「1920년대 문학론에 있어서 내용과 형식 논쟁연구」
박영희, [문예운동의 이론과 실제],『비평자료집권2』
박영희 『현대조선문학사』
박영희 「투쟁기에 있는 문예비평가의 태도」
尹基鼎, 「문학적 활동과 형식문제」
金基鎭, 「변증법적 사실주의(二)」
김기진 「무산문예작품과 무산문예비평」
김기진 『소설.평론집』
권구현, [계급문학과 그 비판의 요소]
김화산, [계급예술의 신전개]
염상섭 [昨今의 무산문학]
윤병로 『한국 근현대문학사』
정덕준 『한국문학개론』
손미영 『한국문학의 흐름과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