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대학살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9.01.2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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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버트 단턴의 고양이 대학살을 요약하였으며, 미시사와 신문화사, 대비되는 아날학파와의 관계를 함께 실었습니다.
목차
* 제1 장 농부들은 이야기한다: 마더 구스 이야기의 의미
* 제 2장 노동자들은 폭동한다: 생 세브랭 가의 고양이 학살
* 제 3장 한 부르주아는 그의 세계에 질서를 부여한다: 텍스트로서의 도시
* 제 4장: 한 경찰 수사관은 그의 명부를 분류한다: 문필 공화국의 해부
* 제 5장: 철학자들은 지식의 나무를 다듬는다: 백과전서의 인식론적 전략
* 제 6장: 독자들은 루소에 반응한다: 낭만적 감수성 만들기
* 결론
본문내용
[인상적인 내용-1장]
* 이 책은 18세기 프랑스의 사고방식을 연구한다.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했는지뿐만 아니라 어떻게 생각했는가를, 즉 어떻게 세계를 해석했고 세계에 의미를 부과하였으며 감정을 불어넣었는가를 보여주려 한다. 이 연구는 ‘망텔리테의 역사’ 영역에 포함된다.
* 사실상 민담은 역사적 문서이다.
* 민담은 인간 내적 존재의 불변하는 작용을 표현한 것과는 거리가 멀게 망탈리테 자체도 변화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 역사가는 세계로부터 어떻게 의미를 만들 수 있는가? 인류학과 민속학이라는 두 가지의 학문에 굳게 매달림으로써 가능하다.
* 정치사와 같은 인습적인 장르에서 사용되는 것과는 다른 방법을 요구하는 장르인 망탈리테의 역사에서 정확성이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부적합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덜 사실적인 것은 아니다. 실제의 세계에 대한 상식적 관념으로 들어가는 예비 단계의 정신적 배열이 없이 정치학은 발생할 수 없다.
* 구체제하에서 농민들이 세계를 보았던 방식을 재구성하려면 그들이 공통적으로 지녔던 것은 무엇인지, 그들 마을의 일상 생활 속에서 그들이 함꼐 나누었던 경험은 무었이었는가를 물음으로써 시작하여야 한다.
* 피에르 구베르, 에마뉴엘 르 루아 라뒤리, 피에르 생-자콥, 폴 부아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지역에 따른 농민 생활의 특수성을 밝혀왔고 논문에서 그것을 설명하였다.
* 전문주의의 위험
* 세부 사실로부터 충분히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 있는다면 전체적인 그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
* 페르낭 브로델과 에마뉴엘 르 루아 라뒤리는 정체의 시기를 겪었던 것에 대해, 움직이지 않는 역사라고 기술하였다.
* 먹는가 못 먹는가, 그것이 일상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민담에서도 농민들이 당면하던 문제였다.
* 많은 원시 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구체제에서도 살찐 것은 아름다운 것으로 통용.
* 농민들의 이야기의 화두는 주로 음식, 식충, 식인 등...
* 소원의 충족은 도피의 환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계획으로 바뀌었다.
* 농촌생활의 기본적인 사실들을 과장되게 표현하고 있다. -왜??
* 행운을 찾는다 = 구걸
참고 자료
고양이대학살, 로버트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