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의 첫 시집『대숲 아래서』. 이 책은명실공히 나태주 시인의 출세작품집이며, 한국시문학사상 가장 아름다운 서정시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풀꽃》의 시인 나태주의 첫 시집으로, 《대숲 아래서》의 다섯 번째 개정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