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 푸코 알튀세르[1]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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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캉 푸코 알튀세르 입니다
짜임새 있게 작성하여 교수님 극찬하신 자료입니다.
목차
라캉의 정신분석의 언어학
미셸 푸코(Micheal Foucault)와 구조주의
알튀세르의 구조주의적 맑스주의
본문내용
라캉의 정신분석의 언어학
❶ 라캉에게 있어서 기표와 기의
소쉬르는 기표를 기호의 음성학적 요소로 보았다. 특정 소리가 존재할 때 이는 실제 소리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소리에 대한 정신적인 이미지인 셈이다. 기표는 기의를 의미화하는 음향이미지인 것이다. 따라서 소쉬르는 기표와 기의는 상호의존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라캉은 기표가 `영원히` 기의와 만날 수 없을 뿐더러 기의 자체의 영원한 상실론, 다시 말해 기의란 또 다른 기표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론을 주장한다. 즉, 기표가 먼저이며 후에 기표가 기의를 만들어낸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주체에 대한 기표의 효과는 무의식을 구성한다. 라캉은 이를 소쉬르와 유사하게 S/s로 표시한다.(단 라캉은 소쉬르와 달리 기표를 더 중시하므로 대문자S로 기표를, 소문자s로 기의를 표기한다.) 하지만 무의식의 기표는 그 기의를 그대로 보여주지는 않으므로 기의를 이해하려면 그 기표, 즉 징후를 다른 기표들과의 연관 속에서 해석하는 수밖에 없다. 기표들의 관계 속에서 어떤 하나의 기표가 갖는 의미는 정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무의식에 있는 어떤 궁극적인 기의를 표시한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라캉은 “기표가 기의에 닿지 못하고 계속 미끄러진다”고 하는 것이다.
❷ 무의식은 언어처럼 구조화 되어있다.
프로이트는 꿈을 분석하면서 꿈의 작업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 세 가지를 든다. ‘응축’과 ‘치환’, 그리고 ‘대리표상’이 바로 그것이다. A의 모자를 쓰고, B의 옷을 입었으며, C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D의 이미지를 하고 있는 모습을 꿈 속에서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여러 개의 이미지가 하나로 압축되어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응축’이다. ‘치환’의 예로는 성교가 피 흘리는 모습으로 나타나거나, 사정이 눈물로 표현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대리표상은 ‘싫다’ 는 뜻이 자기가 싫어하는 동물인 뱀으로 나타나거나, ‘소원감’ 이 멀리 떨어져 앉아야 하는 커다란 테이블로 나타나거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