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십경 을 듣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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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십경 을 듣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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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읽어 보았는데 정말 성산일출봉에서 해 뜨는 모습이 눈앞에 선했다. 어렸을 때 봤던 모습이 새삼 떠올랐다. 특히 ‘어둠을 불사르고 힘차게 솟는 태양’ 이 부분에서 붉은 빛을 내뿜으며 창대하게 떠오르는 모습이 떠올랐다. 두 번째로 사봉낙조를 들었다. 사라봉에서의 일몰 장면을 노래한 곡이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이 차분해졌다. 사실 사라봉에서 일몰 장면을 본 적이 없었는데 이 곡을 들으면서 꼭 한 번 가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 봐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몰 풍경이 상상됬다. 세 번째로 영구춘화를 들었다. 영구춘화는 오등동 방선문 일대에서 봄의 철쭉꽃을 감상하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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