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 내려놓음 서평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3.14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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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학기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한 A+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이용규 선교사
2. 작품 줄거리 요약
3. 내려놓음에 대한 용기
4. 죄와 복음에 대한 내려놓음과 짊어짐
5.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삶
6. 내려놓음과 채움에 관한 성찰
7. 결론
본문내용
1. 이용규 선교사
《내려놓음》의 저자인 이용규 선교사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여 이 땅에서는 벽돌로 지은 집에 살지 않고 장막 안에서 살았던 믿음의 족장들처럼, 이용규 선교사도 안전한 거처에서 살기를 거부하고 본향 찾는 나그네, 곧 천국 노마드를 자처하여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자리에 섰다. 그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 유학, 하버드대학교에서 중동지역학 및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자마자 안락한 미래의 보장과 인간의 기대를 전부 내려놓고 척박한 땅인 몽골 선교사로 헌신하여 ‘이레교회’의 담임사역자로 몽골인들을 섬겼다. 그는 현재 몽골의 크리스천 대학인 몽골국제대학교(Mongolia International University)의 부총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내려놓음`이란 나를 비우고 하나님으로 채우는 삶의 결단이다. 매일의 필요를 채우는 물질, 안정된 미래, 명예와 인정받음에 대한 욕구 등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의 절묘한 때를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용규 선교사의 말이다. 또한 유목생활을 하는 몽골인들을 바라보며 살아온 경험을 통해 이른바 `천국 노마드(heavenly nomad)`의 개념을 독자들에게 제안한다. 가지려 할수록 공허해지는 욕심을 내려놓고 진정한 영적 가치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순례자의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르틴 루터가 자기 시대의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자국민들이 복음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했듯이, 이용규 선교사도 복음을 우리 시대, 우리의 언어로 번안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쉽게 전달하는 큰 은사를 지니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혀 죽었다”라는 복음의 핵심 주제를 ‘내려놓음’으로 명쾌하게 번안했다. 즉, 십자가가 이 시대의 언어로 완전 번역된 것이다. 그는 십자가를 이 시대의 언어로만 번역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자신의 삶으로, 자신의 핏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