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육론 학습후기

소개글

도덕교육론

목차

도덕교육론 학습후기
학습후기 2차
학습후기 3차
학습후기 4차

본문내용

나는 피아제와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을 크게 2가지 주제를 가지고 생각해보기로 하였다. 먼저는 피아제와 콜버그 이론을 논의하기 이전에 충분히 그 이론들을 제대로 이해하자는 것과 그 후에는 교육학도로서 피아제와 콜버그 이론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피아제는 인지 발달론적 접근을 바탕으로 아동이 점차 다른 사람의 생각과 입장을 고려할 수 있는 가역성을 가지게 되고 타율적 도덕성에서 자율적 도덕성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취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때 타율적 도덕성을 가진 아이들의 경향을 ‘도덕적 실재론(moral realism)` 이라 규정하였다. 처음 ’도덕적 실재론‘이란 말을 들었을 때는 이 용어의 의미는 무엇이고 이것이 왜 타율적 도덕성과 연결되는가? 라는 의문이 생겼다. realism은 실재, 실체를 뜻하는 말로 본질적으로 ’있다‘라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있다’라는 개념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포함될 수 있지만 어린 아동들은 ‘있다’라는 개념을 눈에 보이는 것, 즉 관찰할 수 있고 인지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따라서 어린 아동들은 어떠한 행위를 도덕적으로 판단함에 있어서 눈에 보이고 파악하기 쉬운 행위의 결과로만 판단해 버리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이후 콜버그가 주장한 3수준 6단계설을 공부하면서 나는 콜버그의 단계가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학생들이 현재 어떤 단계에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한 진단 도구를 전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러한 단계가 뛰어넘어지거나 생략될 수는 없는 것인가? 도달한 단계에서는 노력하지 않아도 전 단계로 퇴행하지 않는가? 특정 나라마다 문화 차이가 있는데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 라는 의문도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