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오디세이1
- 최초 등록일
- 2010.11.2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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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학오디세이1 요약문
목차
<미학 오디세이 1>
가상과 현실
가상의 탄생
가상을 넘어
가상의 부활
아름다운 가상
본문내용
<미학 오디세이 1>
가상과 현실
벌거벗은 눈- 구석기 시대 원시인들은 아직 개념적 사유가 시지각을 지배할 정도까지 발달하진 않았다. 바로 이 때문에 그들은 개념적 사유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연을 보이는 대로 그릴 수 있었다. 개념적 사유로 무장하지 못한 이 벌거벗은 눈이야말로 그들의 놀라운 자연주의를 설명해 주는 것이다. 신석기 시대에 들어서면 사정은 달라진다. 사냥감을 쫒아 떠돌아 다니던 인간은 정착 생활을 시작한다. 농경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농경은 인간의 사유 능력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고도의 추상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유희,노동,주술
유희- ‘유희 기원설’이라 할 수 있는 이 가설에 따르면 벽화나 집단무 같은 원시 예술은 남아도는 에너지의 방출 통로다. 말하자면 근질거리는 몸을 풀기 위한 한가한 소일거리라는 애기다.
노동- 예술은 노동에서 비롯되었다. 노동 과정에 뒤따르는 노동요로 노동의 수고를 덜기 위한거다. 악기의 원형은 농경, 어로, 수렵, 목축 등의 노동 도구였음에 틀림없다.
주술- 동굴벽화엔 대개 창이나 도끼로 가격한 흔적이 남아 있다. 그들은 왜 애써 그린 그림을 거리낌없이 훼손했을까? 그건 그림속의 들소를 죽임으로써 살아 있는 들소를 잡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예술이라는 쓸모없는 짓거리에 귀중한 시간과 정열을 투자한 것은 가상을 통해 현실의 소망을 이루려는 주술적 신앙 때문이었다.
황금가지- 어떤 동물이 숲이나 들판의 생장력을 상징하는 정령으로 여기는 관습은 세계여러곳에서 볼 수 있다. 이때 신과 동물이 혼동되곤 한다. 이제 사람들은 인육 대신에 양고기를 뜨으며 즐거워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