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연중행사와 마츠리
- 최초 등록일
- 2011.12.1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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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의 연중행사와 마츠리에 대한 정보입니다. 사진첨부유
목차
1. 일본의 연중행사
2. 마쯔리
3. 소감
본문내용
일본의 연중행사와 마쯔리, 그리고 국경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일본의 연중행사는 대개 한국이나 중국에서 전해진 것이며 지리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서서히 변화가 생기면서 일본 고유의 연중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마쯔리는 종교 행사의 일환으로 신과 죽은 자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신사에서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었으나, 지금은 종교적인 의식이라기 보다는 마을의 친목도모나 지역 축제의 의미가 더 강하며 풍요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런 연유로 대부분의 마쯔리는 대중적인 성격이 짙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일본의 국경일은 연간 15일이며, 일요일과 국경일이 겹칠 경우에는 그 다음날인 월요일이 휴일이 된다.
1. 일본의 연중행사
⑴ 쇼가츠(正月) : 쇼가츠는 한국에서의 정월을 의민한다. 정월은 새해의 토시가미(오곡을 지키는 신, 풍작을 비는 신)를 맞이하여 한해의 풍작을 기원하는 제사의 날이며 세시행사 중에서도 최대의 규모이므로 그 행사 내용도 복잡하고 다양하다. 정월행사 중에서 양력 1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대정월, 남자의 토시토리라 하고 회식적 의식이나 인사행사가 주축이 되며, 15일을 중심으로 한 것을 소정월, 여자의 토시토리라 칭하고 그 해의 풍작을 기원하는 농경 예축의례가 행해진다.
▶ 오쇼가츠(양 1월 1일) : 보통 기간은 1일부터 7일까지이며, 대정월 행사의 중심은 토시가미라고 불리는 신을 맞이하여 제사를 지내는 토시가미마쯔리이다. 정월을 맞이하는 준비는 일년간의 먼지를 청소하고 집안을 신성하게 만드는 스스하라이(대청소)에서 시작한다. 현재 연말의 대청소는 연말이 가까워지는 무렵에 좋은 날을 골라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옛날에는 12월 31일에 행해졌다. 이처럼 12월 중 하순에 스스하라이를 하여 집 내외를 깨끗하고 신성하게 만든 다음 카도마쯔를 만들어 토시가미를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카토마쯔는 대정월 장식의 대표가 될 만큼 중요한 것으로 상록수인 소나무와 대나무를 섞어 대문 옆에 세우는데, 이것은 토시가미의 요리시로(신이 내리는 곳)로서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기를 기원한 데서 유래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