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의 역기능
- 최초 등록일
- 2012.06.15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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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사회의 양면성 중에 역기능측면을 정리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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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보사회에 대한 비판적 이론들은 정보사회 역시 자본주의 사회의 연속이며, 질적인 차이는 없고 단지 양적 차이만 존재한다고 본다. 이러한 이론을 알아보면, 첫 번째, 쉴러의 ‘탈 위기론’은 정보시대와 커뮤니케이션 혁명이 사실은 소수의 선진 산업 사회가 특권을 보장하고 지속하기 위한 현상으로 다수의 불이익을 가져온다고 비판한다. 두 번째, 슬랙의 ‘체제 색맹론’으로 기술 등장 배경으로서 사회 구조와의 연결은 무시되고, 등장 이후의 현상만을 주목했다고 비판한다. 세 번째, 푸코, 갠디, 라이언이 주장한 ‘감시 사회론’으로써, 푸코는 벤담의 판옵티콘와 관련하여 이론을 사회에 적용하였는데, 감시 사회에서 감시자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감시하고 통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치는 정신 병원, 학교, 공장 등에 적용되어 있다. 갠디는 컴퓨터와 텔레커뮤니케이션의 결합에 의한 원격감지 기술이 새로운 감시 기술의 주된 원동력이며, 이를 통해 정치, 경제 부문의 관료적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라이언은 현대 사회의 감시는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매우 심화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론을 벗어나 실제 정보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역기능을 살펴보면, 제일 먼저 사회에 대한 통제와 감시현상을 들 수 있다. 시민에 대한 국가와 대기업의 통제 위협이 증가하고, 시민은 정보의 노출로 인해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하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받는다. 국가의 인터넷 감시 시스템은 시민들의 보호와 질서 유지 그리고 범죄 수사를 계기로 시작되고 확산된다. 국가 외에 대기업 등 자본도 경제적 이익 추구와 관련해 감시사회 현상을 확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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