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서의 영화 , 블레이드 러너
- 최초 등록일
- 2013.06.27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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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블레이드 러너”는 우선 SF영화이다. SF 영화의 매력은 일상생활에서는 겪을수 없고 , 영화 안에서만 체험 가능한 별다른 세계를 볼수 있다. 이 영화 또한 특수효과와 편집기술을 통해 시공을 초월한 미래 사회를 주로 그리고 있다. 거대한 전함 ,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로봇, 인간처럼 영혼을 지닌 복제인간 등 갖가지 새롭고 신기한 볼거리가 화면을 가득 채운다. 그러나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이티에 밀려서 흥행에는 참패 했지만 이제는 이 영화 없이는 SF영화를 논할수 없을 정도의 작품이 되었다.
영화의 시작과 함게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자막이 깔린 후 , 익스트림 롱 샷을 통해 도시의 전경을 비춘다. 곳곳에 솟아 오르는 불기둥 , 점점이 빛나는 불빛, 희뿌연 스모그와 영화속에는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고, 코카콜라와 일본 여자의 광고판, 용의 현상을 한 네온사인 , 피라미드 등 현제의 로스엔젤레스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동양과 서양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도시이다. 미국의 도시는 일본문화로 잠식되어 있다. 동물 또한 멸종이 되어 영화 속에는 인조 부엉이와 인조 뱀, 종이접기 학 등 전체적으로 영화의 분위기는 인간이 살기 힘든 황폐한 도시 로스엔젤레스를 보여준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면서 의도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현대의 과학이 잘못된 방향으로 과도하게 발전된다면 미래에는 자연이 변화하여 인간이 위험해 지기 때문에 현실에 대한 자각을 요구 하기위하여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동양적인 색체가 많이 보이는 이유 는 1970~80년대 사회 경제적 배경에서 동양의 성장에 대한 우려와 오리엔탈이라고 부르는 서양인들이 동양인에게 갖는 왜곡된 인식과 태도가 들어 있다.
“눈 으로서의 영화” 시선과 응시의의 관점으로 이 영화를 분석해 본다면 영화이론 교재 에는 인간의 오감중의 일부인 시각,촉각,청각,그리고 뇌 까지의 영화들이 있었다. 영화는 이야기 구조와 시각적, 청각적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가 만드는 이야기에 관객은 간접경험과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수 있다. 상상의 세계로 빠져 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시각적 이미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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