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상] 삐에르 부르디외의 문화론(아비투스)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01.19
- 최종 저작일
- 2003.0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부르디외의 철학사상에 대하여 적은 레포트입니다...
라깡,푸코등의 철학자들에 비해 그리 이름이 알려지지는 않았지
만 그의 철학사상들은 아직까지도 많은 학문적 이론의 뒷바침이
되고 있습니다. 그것에 중점적으로 적은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사회학의 이론적 실천
3. 아비투스와 장, 그리고 구조
4. 상징/문화자본과 상징/문화권력
5. 문화연구 방법론으로서의 부르디외 사회학
본문내용
부르디외의 사회학은 주관주의와 객관주의에 대한 구체적인 비판을 통해 발전해왔다. 부르디외에 따르면 주관주의는 그 자신의 사회를 연구 대상으로 하며 그 결과 관찰자 자신이 참여자기 되는 사회학의 한 경향이다. 반면에 객관주의는 개별 행위자의 즉각적인 경험을 넘어서 사회적 행위의 관찰가능한 규칙성, 즉 사회적 사실을 규명한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에서 구조를 물신화하고 행위주체를 구조의 담지자 혹은 운명지워진 대로 따르는 단순한 실행자로 취급하는 경향을 띤다. 주관주의는 인간행동의 사회적 결정요소를 인지할 수 없는 반면, 객관주의자들은 지식인들이 특히 빠지기 쉬운 무지에 굴복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상징 권력의 행사자 특유의 이데올로기이다. 즉 객관주의자들은 모든 인간 실천을 결정하는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조건을 인지하는 데 실패하고 구조와 그것의 논리를 이상화하는 실패를 저지르기 쉽다. 부르디외는 객관주의의 오류의 대표적인 전형을 인류학자들로 본다. 인류학자가 자신의 연구대상과 맺고 있는 특별한 관계는 관찰자로서의 자신의 상황이 그로 하여금 실천에 대한 어떤 해석적인 표상으로 이끌게 하고 모든 사회적 관계들을 의사소통적인 관계들(더 정확히 말하자면 탈코드화하는 작동들)로 환원시키는 것만큼 이론적인 오류들의 재료를 그 안에 담게 된다. 인류학자가 대상에 대한 자신의 관점에 내재된 한계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한, 그는 행위자에게 강제된 행동의 표상만을 선택한다고 비난을 받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