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식탁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다윈이 주장한 진화론을 연구해 온 학자들이 한 곳에 모여서 쟁쟁한 가상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의 가장 큰 핵심 구도로는 리처드 도킨스와 스티븐 제이 굴드로 각각 진화론에 대한 연구에 지향점이 같은 그 외에 학자들이 팀을 이뤄 진화론과 관련되는 7가지 주제에 대해 갑론을박한다.
첫 번째 날의 주제는 자연선택의 힘이다. 진화론의 기본은 특정 자연 환경에 ‘적응’한 개체가 자연선택이 됨으로써 새로운 개체로 진화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자연선택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적응의 선은 어디까지인지 등에 논란이 많다. 특히 인간의 마음이나 행동도 자연선택에 의한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크다. 이에 대해 ‘남성의 강간’도 과연 적응인가 하는 문제가 처음 제시된다. 적응을 옹호하는 측인 도킨스 측은 강간이 과학적으로 봤을 이해했을 때, 종족 번식을 위해 발생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적응을 반 적응주의자 측에 해당하는 굴드 측은 그러한 주장은 의식을 하고 임신을 시키려 강간을 한다는 것이 되는데 오히려 진화의 관점에서의 강간은 의식적이기 보다 무의식 적일 수밖에 없다고 반박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