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작은역사

목차

1. 발표에 앞서
2. 본문
3. 본문을 마치며

본문내용

1. 발표에 앞서
‘사진의 작은 역사’는 앞서 발표한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의 여섯 번째 쳅터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록 본문에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여기서도 역시 그 중점은 아우라이며, 그것의 몰락이다. 또한 부수적으로, 19세기 이후부터 있어 온 몇몇의 사진작가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사진에서 벤야민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사진의 발달 과정은 긴밀한 연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벤야민은 그의 책에서, 따로이 글의 맥을 구분짖지 않았다. 글의 형식은 다분히 서사적이다. 얼핏 본다면 사진의 그 오래되지 않은 역사를 단지 설명한 것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조금 더 살펴본다면, 벤야민이 여기서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서 말하고 있는 아우라의 몰락에 대해 말하고 있고, 그 구체적인 사례를 사진으로 들어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이 테마 역시 아우라가 그 주된 논점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사진의 발전사와 사진에 있어서의 아우라를 중점으로 발표를 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벤야민의 문예이론
사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