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의 소통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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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란 무엇인가? ‘서로 잘 통하여 오해가 없다’ 가 소통의 사전적 의미이다. 조직을 이끄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구성원들간의 소통이다. 소통이 없다면 구성원들간의 신뢰는 형성되기 힘들고 그 결과 정해진 목표를 향하여 통합된 움직임을 보이기 어렵다. 특정 조직의 리더는 구성원들을 수립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끌어 나가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조직의 구성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능력이 리더의 자질로서 부각되는 것이다. 현대카드의 정태영 사장은 소통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준다. 사내 게시판과 이메일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피드백을 구하여 회사의 업무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정확히 명시해준다. 하지만 그의 소통이 업무적인 측면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CEO Town hall meeting 을 열어 임직원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는 정태영 사장은 직원들에게 ‘사장님의 첫사랑은 언제였나요’ 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까지 자유롭게 받아 임직원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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