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유전자를 읽고 - meme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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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meme의 개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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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 무엇이 인간을 살아가게 할까?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는 1차적으로 유전자가 인간을 규정한다.
우리 몸속 DNA에 새겨진 생존 기제의 방식으로 종족을 번식하고 자신의 유전자를 영속시키기 위해 인간은 살아간다.
그렇지만, 다른 생명체와 확실하게 구분되는 인간만의 특성이 있다.
도킨스가 그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도 언급했듯이 인간에게는 ‘문화’라는 2차적인 요소가 있다. 물론, 오랑우탄이나 원숭이 같이 인간과 가장 닮은 생명체들과 조류까지도 각자 생존을 위한 문화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예컨대, 일본에서 이루어진 어떤 실험에서 한 원숭이가 고구마를 바닷물에 씻어먹자, 다른 원숭이들도 고구마를 바닷물에 씻어 먹으면서 모든 원숭이 집단에 고구마를 바닷물에 씻어먹는 문화가 생기는 것이 그러하다.
그렇지만, 인간의 문화는 다른 생명체들과 다르게 훨씬 복합적이고 다양화된 양상을 가진다.
종교와 관습 그리고 과학 문명까지 다른 생명체들이 가지지 못한 복합적 문화를 인간은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가 나타난 이유를 도킨스는 ‘뇌’라고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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