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영화『피에타(Pieta)』를 보고

소개글

김기덕 감독의 영화『피에타(Pieta)』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영화의 표면적인 내용보다 김기덕 감독이 전하는 작품 속 메시지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작성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영화의 비극은 과연 누구의 잘못인가?
(2) 극 중에 나오는 동물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3) 정말 그가 원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본문내용

늦었지만 김기덕 감독의 영화『피에타(Pieta)』를 드디어 감상했다. 영화명인 ‘피에타(Pieta)’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으로 르네상스 시대 조각가이자 건축가이며 화가인 미켈란젤로의 작품명 가운데 하나로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조각상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작품을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전반적인 느낌,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고 말한다.
“성모 마리아의 표정은 순진무구한 동시에 처연해 보인다. 반면에 입을 반쯤 벌리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은 오랜 고통으로 인해 지쳐 있다.” 는 어떤 책의 감상평처럼 멀리서 보거나 밑에서 올려다볼 때 예수를 감싸고 있는 분위기는 고통의 모습으로 보이고, 성모 마리아의 표정은 비탄에 젖은 것처럼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