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 - 장기이식에 관한 생명윤리로 바라본 문제에 대해서 조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뇌사와 장기이식
2. 생명의료윤리의 원칙
1) 생명의료윤리의 정의
2) 생명의료윤리의 원칙
① 자율성존중의 원칙
② 악행금지의 원칙
③ 선행의 원칙
④ 정의의 원칙
3. 장기이식에 따른 윤리적 문제
1) 동종이식의 윤리적 문제
2) 이종이식의 윤리적 문제
3) 인공장기의 윤리적 문제
4. 장기이식과 자기결정권
5. 나의 견해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생명공학기술을 발달로 생명유지 장치를 통한 인위적 생명 연장과 장기이식이 보편화 되어가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은 수명 연장이라는 과학적 발전을 이루었지만, 동시에 많은 윤리적 문제점에 직면하고 있다. 더 이상 전통적인 생명의료에 관한 윤리 의식과 가치 기준은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워졌으며, 특히 장기이식을 통한 생명연장 분야가 그러하다. 잠재적 장기기증자, 장기수혜자, 의료계, 경제계, 관련 연구 분야 등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연계되어 사회적 갈등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해결책은 간단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장기이식은 기증자 및 수혜자 양측의 자율적인 결정에 의한 것이어야 하고, 자기결정의 원칙에 따라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을 기초로 하여 개인의 자율이 존중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개인의 자율성 존중과 생명 유지를 위한 책임 사이에는 윤리적 갈등이라는 큰 문제가 드러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생명과 관련된 인식에 따라 죽음을 해석하고, 그것은 태도에 반영된다. 다양한 윤리적 갈등 상황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확고한 생명의료윤리의식을 가지고 관련자들의 신중한 판단일 것이다. 이하에서는 장기이식으로 인해 발생되는 윤리적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뇌사와 장기이식
장기이식은 다른 개체의 정상적인 장기나 조직을 떼어내서 질병이나 외상으로 손상된 부분에 이식함으로써 그 기능을 회복시키는 일을 말한다. 이식을 받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인도적인 부분이지만, 장기는 매우 희소한 자원이다. 또한 공여자와 수혜자간의 장기 이식의 성공 가능성을 위해서는 의학적인 기준과 아울러 수혜자의 나이, 대기시간, 지역, 공정한 배분 등이 고려되므로 실용화되기까지 많은 기준과 절차가 미흡하며 윤리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못하고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크다.
장기이식에 관해 논의하기 전에, 뇌사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뇌사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지식을 쌓은 의료진들을 필요로 하며, 첨단설비와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정유리(2016).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죽음에 대한 인식 및 뇌사·장기기증·장기이식에 대한 지식>. 가톨릭관동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곽영진(2005). <유전공학시대의 생명의료윤리에 관한 연구 : 뇌사와 장기이식, 안락사, 인간복제를 중심으로>. 경성대학교 윤리교육 석사학위논문
최상회(2009). <장기이식과 자기결정권>. 충북대학교 법과대학 생명윤리 및 안전법제연구팀
송상용(2001). 생명공학의 도전과 윤리적 대응. <제14회 한국철학자대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