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티의 21세기 자본
- 최초 등록일
- 2022.01.22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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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엄격한 금융 규제와 기업법 개정의 필요성
2-1. 엄격한 금융 규제의 필요성
2-2. 엄격한 기업법 개정의 필요성
Ⅲ. 결론
본문내용
토마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 따르자면 19세기 초기 자본사회와 그 이후 벨에포크 시대까지 자본 소득자들은 부동산, 국가채권, 임대료와 같은 자본으로부터 이자 소득으로 생활이 가능했다고 하며 이들 상위 10%의 자산 규모는 유럽 각 나라에서 평균적으로 전체 자산 규모의 20-30%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경제공황과 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최상위에 속한 1%가 주식이나 채권 등에서 손해를 보면서 자신들의 전체 소득에 타격을 받게 되었으며 나머지 상위 9%역시 시대적 변동을 겪어내야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유럽의 상위 10%는 기본적으로 해외자산과 큰 자산 보유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1980년대 이후, 특히 2000-2010년에 다시 국민 소득의 30-40%까지 자신들의 자산을 회복했다. 물론 최근에 기업 CEO 같은 고액 연봉자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억만 장자의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중간계층의 세습재산 역시 상위 10%의 다양한 계층을 형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러한 세습 구조 및 자본 소득은 사회 불평등 및 국제 불평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한다. 일례로 “로레알의 상속녀인 릴리앙 베탕쿠르는 살아오면서 하루도 일하지 않았음에도 그녀의 재산은 빌게이츠의 재산만큼이나 1990년대-2010년대의 기간에 빠르게 늘어나고 있었다”(피케티 524). 이런 상황은 우리에게 처음부터 출발선이 다른 두 인물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자본이 비교적 탄탄한 선진국과 이제 시작하는 후진국이나 경제 개발도상국의 경우엔 국제적으로 부의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다.
사실상 피케티는 그의 책, 제1부 소득과 자본의 관계, 제2부 자본/소득 비율의 동학, 제3부 불평등의 구조에서 현대 자본주의가 갖는 문제점에 대해서 여러 자료 등을 제시하며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참고 자료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1003033606333 2016.10.03.
http://www.bizwatch.co.kr/pages/view.php?uid=6009 2014.03.07.
https://www.youtube.com/watch?v=ipYpHC1rxoY Queen of Versailles (2012)
담비사, 모요. 『죽은 원조』, 김진경 역, 알마, 2012.
마이클 샌델, 『왜 도덕인가?』, 안진환 외 옮김, 한국경제신문, 2010.
정지은 외, 『자본주의』, 서울: ㈜가나문화콘텐츠, 2002.
피케티, 톰. 『21세기 자본』, 장격덕 외 옮김, 서울: 글항아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