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스라엘 체제와 신앙 지파동맹
- 최초 등록일
- 2023.05.07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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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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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8 장 사사시대의 혼란과 고통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각각 그 소견이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약속의 땅 정복되었고 그 땅은 각 지파에게 분배되었으며, 백성들은 오랜 기다린 끝에 국가를 형성하게 되었고 땅을 정복 하게 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하셨던 약속이 성취된 것이다. 출애굽 전에 타국인에 노예였고, 광야에서는 방랑객이었던 그들이 비로서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추구할 수 있는 땅을 얻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의 시작이었던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세계 공동체 안에서의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을 것이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는 있는 않을 것”이라는 독특한 축복을 주셨는데 그 복을 받기 위해서 그들은 단지 하늘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에게 복종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백성들은 그 조건을 따르지 못했고 계속해서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했으며, 그 율법은 준수하지도 않았다. 그리하여 그 독특한 축복은 금지 되어 버리고 만다.
이제 우리가 보게 될 사사시대는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메소보다미아의 구산리사다임이 이스라엘을 침략할 때 하나님께서 처음 사사 웃니엘(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후손)을 세울 때부터(B. C. 1367)사울 때까지의(B. C. 1025) 342년간을 기간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대하게 될 것이다.
이 시대는 성경의 기록대로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각각 그 소견이 옳은 대로 행하였다라는 말씀처럼 모두가 자기의 좋은 대로 움직이는 무법시대였고, 암흑시대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편으로는 종교적으로 위기였는데, 이스라엘이 가나안 생활에 적응하면서 가나안 종교에 깊이 감염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성 경, 성경전서, (서울 : 한국찬송가공회, 2004)
김의원, 이스라엘의 역사,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7)
김희보, 구약 이스라엘 사, (서울 : 총신대학교출판부, 2008)
박문재 역, 존브라이트 이스라엘 역사, (경기 :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