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의 허와 실

소개글

[북한문화의 이해]란 수업을 들으면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주체사상은 기계보다 인간이 중심이 되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산 활동을 영위 하자는 것이다. 또한, 인본중심의 좋은 사상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주체사상은 ‘천리마운동’이라는 일견 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에서 전개된 ‘새마을운동’과도 비슷한 사회활동으로 전개되기도 한다. 그러나 주체사상이 나오게 된 계기는 구소련과 중국 간에 국경에서 전개된 싸움이 확대되어, 소련의 수정주의와 중국의 정통주의로 충돌하면서 대립관계에 이르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우방국이었던 소련과 중국, 어느 한쪽 편을 들 수 없게 된 북한은 ‘주체사상’이라는 자신만의 노선을 걷게 된다. 주체사상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 중심적인 사상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이라는 개체는 개인이 아닌 공산당을 위시한 집단이 중심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엔 김일성이 있다는 ‘수령론’이 나오게 되었다. 결국, 과정을 생략하고 지금 현재로 보자면 수령을 중심으로 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건설이란 결과가 나오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