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동표현

소개글

피동표현의 개념,피동문의 유형,파생적 피동문과 통사적 피동문의 의미적인 차이
피동문은 단순히 능동문의 변형인가,일상생활에서 쓰는 이중표현

목차

피동표현의 개념
피동문의 유형
파생적 피동문과 통사적 피동문의 의미적인 차이
피동문은 단순히 능동문의 변형인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이중표현

본문내용

한국어의 피동문을 전문적인 텍스트로 연구한 자료는 많이 없는 듯하다. 대부분 문법책의 일부분에 속해 있거나 전문적인 한 텍스트가 있다고 해서 10년 전의 오래된 책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어에는 피동문만 아니라 사동문, 능동문이 있지만, 여기서는 피동문만을 알아보기로 하겠다. 이 글은 주교재인 국어문법의 이해를 기본으로 하고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는 참고문헌을 활용한 방법으로 쓴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입말 중에서도 이중 피동표현을 사용한 문장을 자주 쓰는데 이러한 부분 또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피동표현의 개념

문장은 서술어로 표현되는 행위의 성격에 따라서 ‘능동문’과 ‘피동문’으로 나눌 수 있다.
‘능동(能動, active)’은 주어로 표현되는 대상(주체)이 스스로의 힘으로 행하는 행위나 동작이고, 주어로 표현되는 대상이 다른 주체에 의해서 동작을 당하는 것을 ‘피동(被動, passive)’이라고 한다. 능동으로 표현된 문장을 ‘능동문(能動文, active sentence)’이라고 하고, 피동으로 표현된 문장을 ‘피동문(被動文, passive sentence)’이라고 한다.
국어의 문장은 대체로 주어가 행위를 하는 능동문으로 표현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주어가 행위를 당하는 뜻으로 쓰이는 피동문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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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동문의 유형

피동문은 서술어가 형성되는 문법적인 방법에 따라서 ‘파생적 피동문’과 ‘통사적 피동문’으로 나뉜다.
유형피동문 서술어의 짜임용례파생적 피동문타동사 어근 + -{이,히,리,기}- + -다보이다, 먹히다, 들리다, 안기다체언+ {-되-} + -다구속되다, 관련되다, 이해되다통사적 피동문용언 어간 + -어지다먹어지다, 들어지다, 안아지다용언 어간 + -게 되다먹게되다, 죽게되다, 가게되다

2.1 파생적 피동문

파생적 피동문은 능동사의 어근에 파생접사가 붙어서 형성된 피동사를 서술어로 실현해서 형성되는 피동문이다.

참고 자료

- 국어문법의 이해. 나찬연. 제이앤씨. 2007
- 한국어 피동 표현 연구. 기타무라 다다시. 제이앤씨. 2004
- 우리말 피동 연구. 우인혜. 한국문화사. 1997
- 국어의 사동 ․ 피동구문 연구. 이상억. 집문당. 1999
- http://blog.naver.com/contem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