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교통의 미래” 도시형자기부상열차 실용화의 성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11권 / 4호
ㆍ저자명 : 신병천

목차

서론
도시형자기부상열차의 탄생
결론
감사의 글

한국어 초록

바퀴는 인류 문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확
산시킨 가장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이다.
문명은 전파되며 발달해왔는데, 그 중심에는 이
동 수단이 된 바퀴가 있다. 인류의 혁명이 된 바퀴
는 기원전 3,300년경 수메르인이 처음 만들었으
며 이들은 소아시아에서 메소포타미아로 이동하였
다고 한다. 기원전 3,000년경에 만들어진 바퀴는
통나무를 그대로 절단해 사용했다. 즉 기존 썰매
형식의 미끄럼마찰(sliding friction)을 바퀴의
굴림마찰(rolling friction)로 변화시켜 물체가 이
동할 때의 저항을 감소시킨 것으로 이는 인류 문명
사에 있어 획기적인 발견이었다. 인류의 발이 된
바퀴를 이용해 오늘날에 이르러는 도시교통수단으
로서 대량수송, 안전성, 정시성이 확보된 도시철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굴림마찰에 의
한 구동이라는 한계에 따라 마찰음이 발생하게 되
어, 소음 및 진동 문제를 필수적으로 야기함에 따
라 집중화된 도시는 바퀴의 공해문제로 몸살을 앓
게 되었다.
특히 소득 수준의 증가와 주5일 근무제 등 근로
여건의 변화로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많아졌고, 자
동차의 진동과 소음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
요인으로 대두되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 내 새
로운 대중교통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연구
개발을 통해 최선의 대안 시스템인 도시형자기부
상열차의 막이 올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