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방어기제-현실 속 사례

소개글

자아방어기제-현실 속 사례

목차

*퇴행
*합리화
*동일시
*치환
*반동형성
*부인
*투사

본문내용

자아는 현실에서 큰 불안과 상처를 받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하게 된다. 이것이 곧 자아방어기제다. 자아방어기제는 개인이 불안에 대처하는 것을 돕고 상처 입은 자아를 보호 해 주기 때문에 자아방어기제는 병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정상적인 행동들이다. 우리는 때때로 현실을 거부하거나 왜곡시키기도 하고 어린아이처럼 굴기도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자아방어기제다. 그러면 나의 현실 속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다.

*퇴행
여성들의 가장 큰 무기는 눈물이다. 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이 맘에 드는 장난감을 사주지 않으시거나, 슈퍼에서 우리가 먹고 싶어 골라 온 과자봉지를 안 사주시면 때를 쓰며 울곤 했다. 그때마다 부모님은 우리의 눈물을 그치게 하기위해 결국 지갑에서 돈을 꺼내셨다. 이때부터 우리는 눈물이 큰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 온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성인이 되었고, 이러한 행동들이 미성숙하고 부적절한 대처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행동이란게 우리의 인지와는 사뭇 다르게 일어난다. 우리가 심각한 스트레스나 곤경에 처하면 불안에 대처하기 위한 시도를 하게 된다. 어릴 때 모습으로 퇴행하면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이 적어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비교적 단순한 어릴 적 발달단계로 가려는 것이다.
앞서 ‘여성들의 가장 큰 무기는 눈물이다.’라고 했듯이, 나도 여성이기 때문에 적적할 때 눈물을 보이며 내가 원하는 것을 이뤄내려고 시도해 본 적이 있다.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고등학교 때 수행평가라는 것을 했다. 수행평가가 내신의 30%-40%차지했었는데 고등학교의 내신은 대학을 가기위해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수행평가역시 좋은 점수를 받아야했다. 하루는 국어교과의 수행평가 점수가 게시판 앞에 제시되었다. 내 점수는 내 기대보다 낮게 나왔고, 나는 몇몇 친구들과 교무실로 찾아갔다. 내가 국어수업시간에 발표도 열심히 했고, 수업참여도 열심히 했다면서 점수를 올려달라는 갖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