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설계] 직무설계 - 직무전문화, 직무순환, 직무확대, 직무충실화

목차

Ⅰ. 직무전문화
Ⅱ. 직무순환
Ⅲ. 직무확대
Ⅳ. 직무충실화

본문내용

조직구조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무를 어떻게 설계하여 종업원들의 동기를 유발시킬 것인가도 조직화의 주요 과제 증의 하나이다.
직무설계는 경영자가 기업에서 수행하게 될 직무의 내용과 수행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이다. 운반을 담당하는 모모와 판매를 담당하는 또또가 하는 일이 차이가 있듯이 그 차이에 따라 직무를 구성하는 활동이 다르다. 모모는 제품이 생산에서 판매자에게 거치기까지 손상 없이 최적의 비용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역점을 둘 것이고, 또또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전달할 수 있을 지에 역점을 둘 것이다.

직무설계의 발전과정

전통적 직무는 '직무'를 중심으로 '사림을 어떻게 적응시킬 것인가의 문제(직무분석(job analysis)과 직무평가(b evaluation))를 주요 연구대상으로 삼았지만 현대적 직무는 '사람'을 중심으로 '직무'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의 문제(직무설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직에서 직무는 개인과 조직을 연결시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기 때문에 직무설계를 통해서 조직구성원의 욕구와 조직의 목표를 통합시킬 수 있다.
전통적 단계에서는 전문화의 원리가 직무설계의 주요 방법이었고, 근대적 단계에서는 직무순환과 직무확대가 이용되었으며, 현대에 와서는 직무충실화와 직무특성 모형이 개발되었다.

1) 직무전문화(job specialization)

초기의 기업에서는 과업수나 조직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한 사람 또는 소수의 사람이 주어진 과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조직규모가 커지고, 이에 따라 과업의 규모나 수가 증대되면서 개인 혼자서 과업 전체를 감당해나갈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기업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무의 전문화에 의한 과업설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직무의 전문화란 과업을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 가능한 한 세분화하는 것이다. 이는 종업원들이 한정된 범위의 일을 계속적으로 수행하게 함으로써 종업원의 숙련도를 증대시키고 조직능률의 상승을 목표로 하는 개념이다.

참고 자료

없음